아니몬다는 독일의 제조사로, heristo 그룹의 회사입니다.

heristo 그룹은 고기와 생선을 다루는 식품업계에서도 유수한 기업으로, 사람의 식사도, 반려동물의 식사도 모두 동일한 높은 품질기준으로 제조됩니다.

즉, 원재료가 ‘휴먼 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줄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당사에서 취급하는 ‘INETGRA PROTECT’는 아니몬다와 수의사에 의해 개발된 치료식입니다.

 

①신장 케어

만성 신장병(CKD)에 대한 치료식입니다.

단백질과 인의 함유량을 줄임으로써, 신장 기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음식입니다.

장의 부담이 되는 ‘글루텐’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CKD뿐만 아니라 배가 약한 아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신장 케어 음식의 경우 종류가 제한되어 있지만, 이 신장 케어 습식 음식은,

개: 소, 돼지, 닭 3종

고양이: 소, 돼지, 닭, 칠면조, 오리, 송아지 6종

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미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입맛에 질리기 쉽다는 상담도 많이 받습니다. 종류가 많으면 로테이션을 짜기 쉬워서 감사합니다.

 

건식 음식의 경우, 칼로리 보충을 위해 지방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므로, 산화지방으로 인한 신체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개봉 후 7~10일 이내에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권장 사용 기간>

처음에는 6개월 이내.

사용 전 및 기간을 연장할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개는 잡식에 가까운 육식동물이므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고단백식 ≠ 신장병’이므로, 이 치료식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로부터 신장병을 지적받은(신장병의 지표인 IRIS 분류에서 3 이상인) 아이만 사용하십시오.

 

우리 아이의 신장병 스테이지를 모르는 경우, 손에 있는 혈액검사를 준비한 후 아래 URL을 참조하십시오.

 

 

②위장 케어

급성 설사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치료식입니다.

소화에 부담이 적도록 가수분해된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루바이트 예방을 위해 유카시디게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내 환경의 불균형은 스트루바이트 등의 요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위장 케어를 하면서 요석 예방이 가능한 것은 기쁜 일입니다.

 

<권장 사용 기간>

최대 12주.

사용 전 및 기간을 연장할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③알레르기 케어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동물성 단백질을 한 가지로만 제한하여, 식품 알레르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치료식입니다.

습식 사료는 개와 고양이 모두 칠면조, 말, 닭, 어린 양 4종류가 있으며, 고양이 전용으로는 돼지도 있으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단백질원을 선택하십시오.

 

<권장 사용 기간>

3~8주.

사용 전 및 기간을 연장할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④ph 케어 (고양이 전용)

요로결석의 형성을 어렵게 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치료식이며, 소변 pH 유지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루바이트 대응, 칼슘옥살레이트 결석 대응 두 가지가 있으니, 소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택하십시오.

 

<권장 사용 기간>

처음 6개월 이내.

사용 전 및 기간을 연장할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⑤당뇨 케어 (고양이 전용)

식후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기 위해, 고단백 저탄수화물로 설계된, 당뇨병 아동을 위해 개발된 치료식입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사는 종양이 있는 아동에게도 권장되는 영양 균형을 제공하므로, 종양 아동의 음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닭고기(닭, 칠면조), 닭 간, 토끼, 연어, 칠면조 심장 등 6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로테이션을 권장합니다.

<추천 사용 기간>

처음 6개월 이내.

사용 전 및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상기 6종류는 모두 증상이 개선된 경우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치료식은 어디까지나 ‘그 질환에 대한 영양 균형’을 맞춘 것이므로, 상태가 안정되었을 때에는 조금씩 일반식·종합 영양식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치료식은 약과 같은 것.

자가 판단으로 섭취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