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편평상피암에 코르디를 사용한 사례
편평상피암은 고양이의 두부나 구강 내(입안), 경부(목), 신체의 피부 등 편평상피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귀에 생긴 편평상피암에 코르디를 내복하고 코르디와 유기 게르마늄/액체 배양한 코르디를 외용으로 사용한 사례를 보고받았기에 소개합니다.
정보 제공: 시오타 동물병원
【귀의 편평상피암: 코르디의 내복과 외용】
동물종: 고양이
성별: 수컷
연령: 불명
코르디 사용 기간: 2016년 8월 20일 ~ 2017년 3월 17일
치료 경과
2015년 1월 24일: 귀에 상처가 있다는 이유로 내원, 원기 소실, 식욕 감소.
2016년 7월 9일: 세포진검사를 한 결과, 편평상피암으로 진단됨.
인터캣, 바이트릴(항생제), Pd, 락텍, 베터샤크(청새치 연골 보충제) 복용.
8월 20일: 코르디 복용 시작.
코르디를 복용한 후 식욕이 돌아옴.
9월 29일: 오른쪽 귀 절제, 병리 검사에서 악성 편평상피암으로 진단, 같은 달 29일에는 왼쪽 귀에서 출혈이 확인되어 세포진 검사 결과, 만성 화농성 염증으로 진단.
11월 22일: 액체 배양한 코르디 도포 시작.
12월 17일: 코르디를 니베아 크림에 혼합한 연고 도포 시작.
2017년 1월 10일: 코르디와 유기 게르마늄을 니베아 크림에 혼합한 연고 도포 시작.
3월 17일 영면.
【선생님 및 주인님의 코멘트】
정기적인 보충액 및 베터샤크 복용을 병행하며 수척해졌지만, 마지막까지 식욕이 있었다.
평온하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어 주인이 만족했다.
【연구실의 한마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는 편평상피 세포가 종양화된 것을 편평상피암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입 안이나 눈, 코, 입 등 머리 부분의 편평상피 세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편평상피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는 편평상피암이 비교적 많이 보이는 종양이며 항암제도 잘 듣지 않는 종양입니다.
전신의 피부나 발톱 주변, 복부 등에도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의 하나입니다.
특히, 고양이의 구강 내 종양(입안의 종양)의 대부분은 이 편평상피암이라고 합니다.
영양 상태를 안정시키고 코르디 등을 이용하여 QOL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편평상피암이 있는 아이에게는 내복으로 코르디를 섭취하면 면역이 좋아지고 원기와 식욕이 돋아 고양이가 고양이답게 남은 삶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외용약으로 액체 배양한 코르디를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코르디를 투여하여 면역 조절이 가능한지, 암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