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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는 왜 부작용이 있을까?
아마 여러분은 항암제가 위험한 약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작용이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항암제는 부작용이 많으며, 종종 개나 고양이의 생명을 앗아갈 정도의 중증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도해를 사용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도해는 이해하기 쉽게 상당히 간략화했습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비교하고 있으므로 항암제의 특성을 파악하기 쉬울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항암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많이 적극적으로 발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좋든 나쁘든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항암제 사용 대국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의 설명만으로 반려견이나 반려묘에 대한 항암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걱정입니다. 진찰 시간 내에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결정하지 않고, 가족과 상담하거나 가능하면 다른 수의사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제 치료는 치료사의 가능성조차 있는 약물 치료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결정을 집으로 가져가면, 정보를 수집합시다. 개와 고양이에 대한 사용 실적을 인터넷에서 얻는 것은 극히 어렵지만, 사람의 데이터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포유류이므로 크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의 내용을 이해하십시오.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 약물, 위험 약물, 항암제의 비교
많은 의약품 중에서 항암제는 특히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어느 정도 이질적인가를 이해하는 데 다음을 참고하십시오. 사람의 경우에 대해 썼지만, 개나 고양이도 같은 것으로 생각하십시오.
- 항암제는 임상 시험에서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도 승인됩니다. 따라서 치료 중의 중독사나 관련사(부작용으로 인한 감염증 등)는 예상 범위 내의 일입니다.
- 항암제는 부작용 발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70% 이상은 당연하고, 90% 이상의 항암제도 흔합니다. 그리고 중증 부작용도 많아, 사람의 경우에는 부작용 구제 제도에서 제외될 정도입니다.
약은 어차피 독이며 안전한 의약품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항암제만큼 안전과 무관한 약물은 없습니다.
일반 약물-안전 구역이 넓은 약물-
여기서 말하는 일반 약물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약물입니다.
보통 약은 안전 범위가 넓어, 일반적인 사용 범위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수로 10배량을 투여했다고 해도, 개나 고양이가 부작용으로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래 그림은 보통 약의 “유효량”, “부작용 발현량(중독량)”, “치사량”의 위치 관계를 나타냅니다.
위험 약제(극약, 독약)-안전 구역이 좁은 약제-
여기서 말하는 위험 약제는 다음과 같은 약입니다.
위험 약제는 안전 범위가 좁아서, 작은 실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실수로 10배량을 섭취하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양으로 신중히 사용하면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점이 단점을 크게 상회합니다.
아래는 위험 약제의 도해입니다. 보통 약보다 안전 범위가 좁습니다.
항암제(극약, 독약)-안전 구역이 없는 약제-
항암제의 특성을 도해로 표현하면, 그 비정상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표준량으로도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량에 도달하기 전 이미 부작용 발현량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의약품에 비해, 표준량과 치사량이 극히 가깝다는 것도 그림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실수로 10배량을 사용하면 거의 틀림없이 사망에 이릅니다.
항암제에는 안전 구역이 존재하지 않는다.-유효량과 부작용 발현량의 역전-
항암제에는 안전 구역이 없습니다. 오히려 유효량과 부작용 발현량(중독량)이 역전되어 있습니다.
소량부터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표준 투여량에서는 완전히 중독량에 도달합니다. 일반적인 양을 투여하기만 해도 부작용이 빈발하는 것은 이러한 특성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투여량을 줄이면 원하는 효과를 거의 얻을 수 없습니다. 매우 응용이 어려운 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을 사용하여 독을 제어한다?
항암제는 그야말로 몸에 독입니다. 그렇다면 그 독(항암제)을 사용해서 정말로 독(암)을 제어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NO입니다.
표준 투여량이라고 해도 암을 공격하는 데 충분한 양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한적인 효과, 즉 몇 주간 암을 축소시키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양일 뿐입니다. 물론 그 결과 생명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암세포를 철저히 파괴할 정도의 투여량은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치사량을 초과합니다. 림프종과 같은 매우 항암제에 반응하기 쉬운 암종이라 하더라도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유효량과 치사량이 인접한 이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항암제의 표준 투여량은 “가장 효과적으로 암을 타격하는 양”이 아닙니다. 개나 고양이가 죽지 않을 정도의, 몸이 견딜 수 있는 극한의 양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효량과 치사량이 인접, 즉 극한인 것은 이 때문입니다.
항암제에 대해 흔히 하는 오해
다음과 같은 생각들은 대부분 오해입니다. 항암제를 다른 의약품과 똑같이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부작용으로 죽을 정도로 강한 약이니까,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부작용이 90% 발생하는 약이라면, 좋아질 가능성도 90% 정도 있을 것이다.
- 이익보다 손해가 큰 약이 있을 수는 없다.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어느 정도 부작용이 심해도 참아야 한다.
- 일본에서 승인된 약이니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모두가 받고 있으니까,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수의사가 좋다고 하니까,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에비던스가 있다고 들었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항암제를 사용하면 기적이 일어나기 쉽다.
- 개나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부작용이 적다고 들었다.
개와 고양이는 항암제의 부작용에 강하다??
실제로 개와 고양이가 구토를 하면 부작용으로 계산되겠지만, “위가 메스껍다”, “무엇인가 올라오는 것 같다” 등의 자각 증상이 있어도 대부분 놓치게 됩니다. 조금 기운이 있거나, 약간 식사를 하면 안심해 버립니다.
또한 개와 고양이의 혈액 검사 데이터의 기준치도, 사람에 비해 대체로 애매합니다. 소형견과 초대형견이 같은 기준치로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기준치 내라서 괜찮다고 놓치고 있는 이상이 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개도 고양이도 우리도 같은 포유류입니다. 극단적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항암제 치료만으로는 암을 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수입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은 개와 고양이의 체력이 낮을수록 강하게 나타납니다.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음식을 주어야 합니다. 암과 싸울 때, 신장 지원 식사나 소화기 지원 식사를 계속할 것인지, 곡물로 만든 음식으로 체력을 기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암 치료 중인 식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암을 앓고 있는 개와 고양이에게 추천하는 접근법 – 저당질, 고단백질 식사
그리고 체력이 붙으면, 자연히 면역 기능이 향상됩니다. 암 치료에서 면역 기능은 매우 중요하며, 암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사실 면역 외에는 없습니다. 면역은 암 세포를 찾아내어 공격하거나, 암 세포를 “암 세포답지 않게” 만듭니다. 그리고 정상 세포와 암 세포를 확실히 구분해, 몸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항암제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도 체력과 면역력입니다. 이것을 많은 보호자님들이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체력 기르기를 중요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력이 있으면 치료의 부작용에도 견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항암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합시다
항암제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의사에게 항암제 치료를 하자고 말하고, 그대로 치료를 받게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항암제 치료가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플러스가 되고 있는지, 수의사에게만 맡기지 않기 위해 여러분께 항암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 대책에 면역의 힘을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거의 틀림없이 부작용이 있습니다.
비록 암이 작아진다 하더라도 부작용으로 기운이 없어지면, 개나 고양이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코르디 연구실에서는 코르디를 투여함으로써 면역력이 높아져 부작용이 경감되는지, 부작용의 데미지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제 치료 중에는 간기능 저하의 위험도 있습니다. 코르디 연구실에서는 면역 조절 성분 코르디와 국산 SPF 돼지 유래 플라센타 키스말을 병용했을 때 부작용이 경감되고 QOL(삶의 질) 개선이 기대되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불명확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십시오.
※면역 조절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특정 종의 동충하초 균, 코르디의 사람에 대한 응용도 연구하고 있습니다.